고신총회 특별전도동력 세미나…“교회가 다시 세상의 빛이 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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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기자 작성일22-05-11 00:52본문
지난 9일(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국내전도위원회(위원장 신성현 목사)에서 주관하는 특별전도동력 세미나가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에서 시작됐다.
고신총회 특별전도동력 세미나가 세계로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다.
개회예배에서 고신총회 국내전도위원회 위원장 신성현 목사(월배중앙교회)의 사회로 고신총회 부총회장 권오헌 목사(서울시민교회)가 ‘성령 안에서 증거(행 1:8)’를 주제로 설교했다.
고신총회 부총회장 권오헌 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어 진행된 첫 강의에서 초교파 전도훈련 강사 박희재 목사(구미온누리교회)는 “교회가 다시 세상의 빛이 되기 위해선 성경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라며 “세상의 빛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선 영과 육신, 정신, 사회적인 성장이 필수”라고 전했다.
두 번째 강의에서 강사로 나선 부흥성회 및 전도세미나 강사 주성민 목사(세계로금란교회)가 ‘지금도 일하시는 하나님’을 주제로 전도 세미나를 진행했다.
주성민 목사는 “간절한 기도와 열정은 비기독교인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한다”라며 “코로나로 무너진 한국교회가 전도의 불길로 다시 회복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과 전도 부흥을 위해 합심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CTS 뉴스 인터뷰에서 고신총회 부총회장 권오헌 목사는 “고신총회 국내전도위원회를 중심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전도의 중요성을 깨닫고 전도 방법에 대해 배우는 세미나다”라며 “3일간 훈련받은 참석자들이 각 지역으로 흩어져 전도 운동을 일으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고신총회 국내전도위원회 위원장 신성현 목사는 “전도에 대한 열정을 가진 분들이 전국에서 모여 3일간 훈련받는다”며 “세미나 이후 참석자들이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 힘써 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세계로금란교회 주성민 목사를 비롯해 15명의 전도 세미나 강사진이 전국에서 모여 ‘교회 다시 세상의 빛으로(사 60:1)’를 공동 주제로 전도 방법과 노하우 등을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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