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HOME교계뉴스교단 


장로교단 총회 눈앞 19~22일 사이 일제히 치러져… 주요 안건은?

페이지 정보

국제 기자 작성일22-09-14 08:17

본문

 

주요 장로교단 정기총회가 다음 주 일제히 치러진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과 지난해 온라인 중심으로 열렸지만, 올해는 대부분 예년과 같은 현장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장 합동(총회장 배광식 목사)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주다산교회에서 제107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우선 2파전으로 치러질 목사부총회장 선거에 관심이 쏠린다. 오정호 목사(서대전노회 새로남교회, 기호 1)와 한기승 목사(전남제일노회 광주중앙교회, 기호 2)가 후보로 나선다. 그외 후보는 아래와 같다.

총회장 후보 권순웅 목사(현 부총회장, 평서노회 주다산교회) 목사부총회장 후보 오정호·한기승 목사 장로부총회장 후보 임영식 장로(경서노회 아천제일교회)

서기 후보 고광석 목사(동광주노회 광주서광교회) 부서기 후보 김종철 목사(용천노회 큰빛교회, 기호 1김한욱 목사(소래노회 새안양교회, 기호 2) 회록서기 후보 한기영 목사(동전주노회 전주은강교회) 부회록서기 후보 전승덕 목사(서대구노회 설화교회)

회계 후보 지동빈 장로(서울한동노회 강변교회) 부회계 후보 한복용 장로(제주노회 이도교회, 기호 1)와 김화중 장로(이리노회 북일교회, 기호 2)

선거는 총회 첫날 치러질 예정이다.

총신대 법인이사 증원문제도 주요 이슈 중 하나다. 합동 측은 지난 2019년 제104회 총회에서 총신대 운영이사회 제도를 폐지하고 총신대 법인이사를 30여 명으로 증원하도록 결의했었다. 현재 총신대 정관에 규정된 법인이사 정원은 15명이다.

이후 이와 관련된 정관 개정안이 이사회에서 여러 차례 다뤄졌지만, 끝내 통과하지 못했다. 총회 결의는 30여 명으로의 증원이었지만 이후 논의 과정에서는 그보다 적은 숫자가 제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 증원이 번번이 무산되자 총회 측은 학교 이사회가 총회 결의를 따르지 않는다며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이사회 측은 이사 수의 증원보다 학교의 경영 정상화 등이 급선무라는 입장이다.

또 총신대와 관련해 폐지됐던 운영이사회 제도의 복원 여부도 논의될 전망이다. 운영이사회는 예장 합동 측의 독특한 제도로, 총신대를 운영하는 법인이사회에 총회 의견을 반영하는 일종의 가교 역할을 했었다. 하지만 지나치게 정치적이라는 등의 비판이 꾸준히 제기됐고, 결국 폐지에까지 이르렀다.

이 밖에 목회자 이중직과 관련한 총회 차원의 결의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이 문제에 대한 합동 측의 기조는 오랫동안 금지였다고 한다. 지난 제103회 총회에서 생계문제에 국한해 허용이 가능하다는 결의가 있었지만, 기본 입장엔 변함이 없었다고. 그러나 목회와 사회 환경의 등의 변화로 전향적인 결정이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교단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예장 통합(총회장 류영모 목사)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경남 창원시 양곡교회에서 제107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임원 선거에선 목사·장로 부총회장 후보 모두 단독이다. 각각 김의식 목사(영등포노회 치유하는교회)와 김상기 장로(전서노회 덕천교회). 예장 합동 측과 달리 통합 측은 관례적으로 총회장이 서기 등 나머지 임원들을 지명한다. 이번 회기 총회장은 현 부총회장인 이순창 목사(평북노회 연신교회)가 무난히 추대될 전망이다.

특히 명성교회 관련 안건에 교단 안팎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눈에 띄는 것으로는 지난 제104회 총회에서의 수습안결의를 철회해 달라는 것과 소위 세습방지법으로 불리는 교단 헌법 제286항을 삭제해 달라는 것이다.

통합 측의 이번 총회에서도 목회자 이중직’(자비량 목회) 문제가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그간 통합 측은 자비량 목회에 대해 호의적 입장을 나타내면서도 사실상 불가 입장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총회 정치부는 자비량 목회가 가능한 대상을 자립대상교회(미자립교회)로 한정하고, 노회의 지도하에 허락한다는 국내선교부의 연구 최종안을 이번 총회에 보고하기로 했다고 교단 기관지는 전했다.

예장 고신(총회장 강학근 목사)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 포도원교회에서 제72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우선 임원 후보는 아래와 같다.

총회장 후보 권오헌 목사(서울남부노회 서울시민교회) 목사부총회장 후보 김경헌 목사(부산서부노회 고신교회, 기호 1), 김홍석 목사(경기중부노회 안양일심교회, 기호 2) 장로부총회장 후보 전우수 장로(경기동부노회 매일교회, 기호 1), 김정수 장로(경기중부노회 압량중앙교회, 기호 2)

서기 후보 김희종 목사(경남남부노회 유호교회, 기호 1), 소재운 목사(대구동부노회 대구샘물교회, 기호 2) 부서기 후보 신진수 목사(경남노회 창원한빛교회) 회록서기 후보 박성배 목사(부산동부노회 용호중앙교회) 부회록서기 후보 김종민 목사(전남동부노회 여수수정로교회)

회계 후보 김승렬 장로(울산남부노회 울산한빛교회) 부회계 후보 진종신 장로(경남마산노회 마산동광교회, 기호 1), 조용국 장로(경남남부노회 연초중앙교회, 기호 2)

임원 선거 외에 관심을 끄는 것은 고신총회 학원 선교단체인 SFC(학생신앙운동) 폐지안이다. 총회 산하 미래정책위원회(위원장 손현보 목사, 이하 미정위)가 상정했다. 미정위원장 손현보 목사(부산 세계로교회 담임)SFC 폐지를 주장하는 주요 근거 중 하나는 SFC에 전도의 열매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SFC가 제출한 10년 동안의 사역 및 전도 자료를 확인한 결과, “가장 많이 전도한 해가 운동원 1인당 0.03명이었다는 것.

다만 이런 결과만을 가지고 폐지를 주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폐지안의 골자는 SFC 간사들이 학원복음화에는 힘을 쏟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손 목사는 얼마 전 코람데오닷컴과의 인터뷰에서 “SFC에 학원복음화에 대한 의지가 없었다고 본다만일 진정으로 학원복음화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100~120명 정도 되는 SFC 간사 중에서 5~6명이라도 어디에서든 캠퍼스를 복음화시킨 사례가 나와야 한다. 그런 사례가 대체 어디에 있나라고 했다.

그러나 “SFC를 폐지하자는 말은 사실상 고신교회의 뿌리를 뽑고 정체성을 포기하자는 주장과도 같다”, “SFC는 교단 초창기부터 교회의 개혁주의 신앙과 신앙의 순결 그리고 학원과 국가 그리고 세계의 복음화를 위한 기치를 들도 많은 목회자와 선교사 그리고 국가의 지도자를 배출하는 못자리 역할을 해온 교단의 가장 가치 있는 유산이자 자랑거리인데, SFC를 폐지하자는 말이 어떤 논리에서 나왔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등 반대 의견도 상당하다.

예장 백석(총회장 장종현 목사)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간 천안 백석대학교회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총회장 후보는 현 총회장인 장종현 목사, 1목사부총회장 후보는 현 부총회장인 김진범 목사, 2목사부총회장는 이규환 목사(부천 목양교회), 장로부총회장 후보는 주동일 장로(영안교회). 가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

 

SNS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829건 1 페이지
교단 목록
  • 감리교, “영화 ‘머슴 바울’ 적극 홍보 나설 것”  
  • 2022-12-03 20:44:47   14회       
  • 감리회가 한국 개신교 최초 목사이자 감리교회 1호 목사 김창식의 삶을 다룬 영화 <머슴 바울>의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이철) 제35회 총회 1차 감독회의가 지난 1일 오후 감리회관 16층 감독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 세계 에이즈의 날… “청소년 보호, 우리 사회의 책임”  
  • 2022-12-01 12:33:28   27회       
  • 1988년 영국에서 시작해 올해로 35회를 맞는 ‘세계 에이즈의 날’(12.1)을 앞두고 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 양유식 박사, 이하 한가협)가 11월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대한약사회관 강당에서 ‘2022 디셈버퍼스트 세미…
  • 해외 87개국에 성서 392만 부 보급, 지난해보다 68만부 증가  
  • 2022-12-01 12:31:23   24회       
  • 대한성서공회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국내외에 총 422만 6천935부의 성서가 보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에는 성서 30만 7305부를 보급했으며, 해외에는 87개국에 129개 언어로 제작한 성서 391만9630부를 보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모금 실적은 전년도…
  •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47회 정기총회 개최  
  • 2022-11-29 08:59:26   28회       
  •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11월 25일 비전교회에서 제47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회무를 처리했다. '울산이여, 일어나라'를 주제로 열린 총회 개회예배는 윤재덕 목사의 인도로 강성수 장로의 기도, 조상철 목사의 성경봉독, 배의신 목사의 &#…
  • “한국교회 뇌관인 ‘목회자 은퇴’, 규칙·매뉴얼 만들어야”  
  • 2022-11-28 22:58:28   32회       
  •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백종국 교수, 이하 기윤실)이 25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한국교회 목회자 은퇴 시스템을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발표회를 개최했다. 신동식 목사(교회신뢰운동 본부장, 빛과 소금교회)의 사회로 진행…
  • “헌금의 25%는 교회 안, 25%는 교회 밖 어려운 이들 위해 쓰자”  
  • 2022-11-28 22:56:44   26회       
  •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경제적 소외계층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정부와 사회, 교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샬롬나비는 28일 발표한 논평에서 “11월 25일 서울 신촌에서 복지사각지대에서 …
  • 끝내 불참한 전광훈 김노아 목사, 한기총 이대위 조사 마무리  
  • 2022-11-26 12:49:31   24회       
  •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홍계환 목사)가 지난 11월 25일,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와 김노아 목사(김풍일/세광중앙교회)에 대한 이단 사이비 관련 해당 조사를 최종 마무리했다. 이대위는 서울 연지동 기독교…
  • 종교계 연대, 이웃들의 훈훈한 겨울나기 지원  
  • 2022-11-25 08:44:53   27회       
  • 종교계가 추운 겨울을 앞둔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모았다.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한종사협)와 서울시사회복지법인연합회(서복연)는 복지사각지대의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22일 새문안교회(이상학 목…
  • 한교총 상임회장단, 새 대표회장에 이영훈 목사 선출  
  • 2022-11-23 07:57:28   37회       
  •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지난 18일 한국기독교회관 사무실에서 제5-5차 상임회장 회의를 열고 새 회기를 이끌어갈 대표회장 후보를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인선위원회(위원장:이철) 보고를 받고 신임 대표회장 후보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이영훈 목사, 공동대…
  • “성탄트리 점등식…아기 예수 탄생, 온 세상에 빛으로 전파”  
  • 2022-11-21 21:19:22   40회       
  •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 이하 CTS)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백석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사랑의교회가 후원했으며, 점등식 과정은 생방송으로 전 세계에 송출됐다. 특히 이번 점등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조짐과 이태원 참사 사건 등 위로와 희망이 필…
  • “한장총이 중심에 서서 제2의 부흥 이끌어내야”  
  • 2022-11-19 01:36:42   31회       
  • 한국장로교총연합(한장총) 제40대 신임 대표회장으로 직전 회기 상임회장이었던 정서영 목사(예장 합동개혁 총회장)가, 신임 상임회장으로 천 환 목사(예장 고신 증경총회장)가 각각 추대됐다. 한장총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40…
  • "자연과 사회적 불평등에 청지기 사명으로"  
  • 2022-11-19 01:33:47   27회       
  •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류영모)이 주최하고 기후환경위원회(위원장:김진범)가 주관한 '탄소중립 연구논문 발표 심포지엄'이 지난 14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생태계 위기를 바라보는 그리스도인의 관점과 왜 교회가 기후위기 …
  • 세계성시화운동본부-한국세계선교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 2022-11-17 08:11:52   33회       
  • 국내외 성시화운동을 위한 교회와 선교단체 협력 및 평신도 선교자원 동원운동 협력하기로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와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이사장 이규현 목사, 대표회장 주승중 목사)은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
  • “대통령 전용기 추락 염원한 성직자…”  
  • 2022-11-14 21:03:24   33회       
  •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14일 “대통령 전용기 추락을 염원한다는 자가 성직자라니”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한교연은 이 성명에서 “강원도 원주의 한 성공회 신부가 자신의 SNS에 ‘…
  • 한기총 이대위 전광훈, 김노아목사 또 불출석  
  • 2022-11-12 19:52:59   47회       
  • 오는 25일 3차 최종 출석요구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홍계환 목사, 서기 이흥선 목사)가 전광훈, 김노아 목사에게 2차 출석을 요청하였으나 또 불출석했다. 이대위는 전광훈 목사와 김노아…
게시물 검색
Category
Facebook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