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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대면예배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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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기자 작성일22-05-0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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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대한 방역기준이 단계적으로 완화되면서 총회 산하 교회들의 현장 예배와 대면 사역이 활기를 띄고 있다. 종교활동 인원 제한이 풀린 데 이어 교회 안에서 공동식사까지 가능하게 됨에 따라 성도들의 마음 부담도 줄어드는 분위기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인 만큼 오랫동안 중단된 대면 사역을 회복하기에 최적기라는 것이 현장 목회자들의 전언이다.

경기도 화성 신나는교회 이정기 목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는 시점이 부활주일과 연결이 되었고, 이후 현장예배에 참여하는 성도들이 꾸준히 많아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 이제 예배다운 예배가 좀 드려진다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고 반기면서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교회에서 다소 멀어진 성도들을 돕는 사역을 비중 있게 추진하려고 한다고 목회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신나는교회는 담당 교역자를 중심으로 온라인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던 만큼 이제는 대면 예배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20201월 경기도 평택에 교회를 개척한 빛을담은교회 이정훈 목사 역시 교인들을 중심으로 교회 환경과 분위기부터 달라졌다고 전했다.

이정훈 목사는 개척 교회이기 때문에 더욱 활발하게 사역을 해야 했지만 코로나19가 닥치면서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가 해제되면서 교인들부터 전도하고 교제하는 사역을 펼치려는 분위기가 자발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다고 기뻐했다.

감사하게도 이 교회는 코로나를 겪는 동안에도 20여명 성도가 출석하게 되면서 화목한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이 목사는 머뭇거리지 말고 교인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사역과 콘텐츠를 당장 제공하려고 한다면서 “5월이 가정의 달인 만큼 같이할 수 있는 계기를 많이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부산 사랑이웃교회 최수영 목사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소그룹 사역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면서 어린이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사역을 펼치려고 한다고 계획을 전했다.

최 목사는 장작이 모여야 모닥불이 잘 타는 것처럼, 또 성경에서 말씀하는 것처럼 성도들이 삼겹 줄로 엮인다면 다시 팬데믹이 온다 하더라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예배 공동체를 회복하고 말씀과 기도로 영적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성도들을 돌보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이전 외국인 제적 성도만도 400여명 이상이었던 인천 사랑마을교회도 생동력을 회복했다. 코로나 와중에는 외국인, 특히 외국인 근로자를 바라보던 세간의 시선은 매우 차가웠다. 혹시나 집단감염이라도 발생하면 큰 비난을 감수해야 했기 때문에, 교회는 더욱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김철수 목사는 방역이 해제되면서 우리 성도들 중 기다렸다는 듯이 환영하고 흥분하는 분들이 많다면서 보통 야근을 많이 하는 외국인 성도들이 아침 8시에 퇴근해서도 집에 가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다. 유튜브로 예배를 드린다는 교인들도 크게 줄었다고 반색했다.

김 목사 역시 외국인 성도들이 있는 현장을 방문하는 대면 사역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성도들이 돈을 모아 장학사업도 시작했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났다가 이 교회에서 세례를 받은 후 해외로 나간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보내기로 한 것. 벌써 캐나다와 몽골, 필리핀 등지 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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