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HOME교계뉴스목회 


글로벌기독교포럼(GCF) 국제위원회 및 아시아 지역 교회 모임 폐회 후 성명서 발표

페이지 정보

국제 기자 작성일22-10-25 10:03

본문

글로벌기독교포럼(Global Christian Forum·이하 GCF) 국제위원회 및 아시아 지역 교회 모임이 지난 14~17일 명성교회(김하나 목사 시무)에서 진행된 후 성명서를 발표하고 아시아 교회의 연대와 일치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천명했다.

이번 GCF 국제위원회 및 아시아 지역 교회 모임에는 아시아 지역 교회들과 GCF 국제위원회 대표 40여 명이 모여 34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정을 확인하고, 신앙 안에서 하나인 것을 재확인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공동으로 작성한 성명서에서 "이번 모임을 통해 우리는 신앙의 여정을 나누고 아시아 맥락에서 기독교 증인에 대해 함께 배울 수 있었다", "이번 제2GCF 아시아 지역 모임이 이 지역의 여러 맥락에서 서로 다른 전통의 교회들이 더욱 치열한 협업을 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명서에서는 "세계 인구의 60%에 육박하는 대륙인 아시아에서 20세기와 21세기 초 교회가 성장했지만 오늘날 기독교인은 전체 인구의 8.2%에 불과하며, 나라마다 차이가 크다", "성장에 감사하지만 대부분의 아시아 기독교인들이 그들의 나라에서 소수민족으로 산다는 것도 인식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박해가 진행 중이며, 이민, 난민, 이주 노동자들이 아시아 문화의 지형에 영향을 미쳤다"며 아시아 교회의 과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또한, GCF 아시아지역 참가자들은 "일부 아시아의 맥락에서 에큐메니칼 파트너십이 매우 어렵고 교회 지도자에 의해 의심스럽게 여겨진다는 사실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아시아의 풍부하고 다양한 기독교의 역사에 대해 감사하며, 수세기에 걸쳐 기독교인들의 충실한 증인과 세계의 다른 지역의 기독교인들이 아시아 기독교로부터 압박에 대한 인내, 심오한 신학과 환대의 실천, 그리고 아시아 기독교인이 가진 많은 장점들에 감사한다"고 고백했다.

성명서에서는 "선교와 개종에 대한 서로 다른 이해, 그리고 소위 '양 훔치기' 또는 기독교인들이 한 전통에서 다른 전통으로 이동하는 추세로 인해 교회들 간 긴장이 존재하는 것에 대해 더 깊이 인식했다", "우리는 수용적 에큐메니즘의 정신으로 우리의 경험과 관행을 교환함으로써 선교적 노력과 아시아에서 더 충실한 증인의 역할을 함께 수행하는 데 서로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이해했다"고 강조했다.

성명서에서는 미래세대인 청년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성명서에서는 "우리는 젊은이들이 영성, 성경과 예수님에 대해 수용적이면서도 제도적 교회와 교회 지도자들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우리가 다신앙과 다세대적 맥락에 충실하려면 젊은 세대가 식탁을 차리는 데 참여하면서 듣고, 배우고, 보는 새로운 방법을 가르쳐야 하며, 단순히 함께 있고, 삶의 도전에 응전하며, 서로를 돌보는 기독교인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새로운 에큐메니즘의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모임에 참가한 금주섭 박사(CWM 총무)"GCFWCC에 가입하지 않은 교회들과도 '일치'하기 위해 이 모임을 지원하기 시작했고, 갈등을 일으킬 수 있는 신학적 대화보다는 신앙적인 대화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통점을 찾아간다는 점에서 모임에 대한 세계교회의 호감도가 늘어나고 있다", "세계교회 속에 에큐메니칼과 복음주의, 신교와 구교의 갈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이들이 신앙 안에서 하나됨을 확인하는 작업은 너무나 중요하다. 일치와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이러한 세계교회의 모습이 좌우 갈등이 심한 한국교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GCF1998년 제8WCC총회에서 WCC 등 기존 에큐메니칼 기구에 가입하지 않은 교회들과의 대화를 통한 일치운동도 필요하다는 당시 총무 콘라드 라이저 박사의 제안으로 기존 개신교, 천주교 뿐만 아니라 특히 남반구의 오순절교회를 비롯한 복음주의 및 독립 신생 교회, 대형교회, 이주민교회까지 아우르고 모일 수 있는 열린 장을 마련하기로 하면서 시작된 모임이다.

SNS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32건 1 페이지
목회 목록
  • 한국원로목회자총연합회, 김재용 목사 대표회장 취임식  
  • 2019-09-08 21:54:18   1367회       
  •    한국원로목회자총연합회가 김재용 목사 대표회장 취임식 및 임원 임명식을 지난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먼저 박장옥 목사의 인도로 드린 예배…
  • “일부 교인들 교회 잘 안 나와… 신앙 약화” 지적  
  • 2023-01-29 02:02:28   13회       
  • 한국교회가 ’온라인 예배’ 딜레마에 빠졌다. 계속 하자니 교인들이 교회에 잘 나오지 않고, 그렇다고 안 하자니 시대에 뒤처지는 것 같아 그럴 수도 없는 상황이다. 지난 2020년 초,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 본격 영향을 미친 이후 한국…
  • 박영선 목사 “우리의 인생, 구약과 신약의 반복”  
  • 2023-01-25 21:33:54   31회       
  • 남포교회 원로 박영선 목사가 최근 유튜브 채널 ‘잘 믿고 잘 사는 법’(잘잘법)에 출연해 ‘성경을 보는 관점’이라는 주제로 나누었다. 박 목사는 “기독교를 특색짓는 두 단어가 ‘믿음과 사랑&r…
  • 김진홍 목사, 간첩단 수사에 “교회까지 침투했다”  
  • 2023-01-22 15:11:58   35회       
  •   김진홍 목사가 최근 주일예배에서 ‘북한 드론과 핵과 평화’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간첩 사건 등을 언급하며 “교회가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오늘은 조금 시사, …
  • 이종윤 목사 별세  
  • 2023-01-20 22:39:59   38회       
  • 이종윤 목사(서울교회 원로)가 18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오는 21일 서울교회 본당에서 장례예배 후 천안공원묘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홍순복 여사와 3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이다. 이 목사는 연세대 신…
  • 교회도 '조용한 사직', MZ사역자 '헌신페이' 저항  
  • 2023-01-16 21:08:09   49회       
  • 2023년은 각자도생 시대를 추구하며 개인의 삶에 더욱 집중하는 '자기계발 트렌드'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문화선교연구원(원장:백광훈)은 지난 12일 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조성돈),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와 공동으로 '20…
  • 목사 5명 중 3명 “이 시대, 가장 큰 잠재적 우상은…”  
  • 2023-01-09 22:35:55   57회       
  • 다수의 국내 목사들이 교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 시대의 가장 큰 잠재적 우상으로 ‘돈’을 꼽았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교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 시대의 가장 큰 잠재적 우…
  • 코로나19 이후 교회 개척 희망자 급격히 줄어  
  • 2023-01-09 22:33:39   50회       
  • 총회 교회개척훈련 참가자가 대폭 감소하고 있어 풀어야 할 현안으로 대두될 조짐이다. 개척교회가 살아야 한국교회가 살고, 개척교회가 건강할 때 부흥했던 과거와 달리 향후 개척교회 수마저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
  • 이찬수 목사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기쁨 회복해야”  
  • 2023-01-03 08:38:22   43회       
  •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 담임)가 1일 주일예배에서 ‘새로운 기쁨으로 새롭게 시작하자’(마태복음 9:14-1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치고 힘든 우리를 지켜주셨다. 하나님께서 주신 …
  • 사랑의교회, 3년 만에 제한 없는 성탄축하 온가족연합예배  
  • 2022-12-26 08:33:05   53회       
  • 오정현 목사는 ‘마침내 품에 안은 선물(누가복음 2:25-29)’이라는 성탄 메시지에서 “성탄절인 오늘 예수님을 구세주로 만나는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역사의 불청객인 팬데믹의 어려움을 이겨…
  • 주요 교단 교인 수, 코로나 기간 약 50만 명 감소  
  • 2022-12-22 09:06:45   43회       
  • “한국교회는 이미 수년 전부터 교세 감소 추세였기에 최근 2년 간 교인 수가 준 것이 반드시 코로나19 때문만은 아닐 것”이라면서도 “코로나19가 교세 감소 추세를 더욱 가속화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고 했다. 한편…
  • 사랑의교회 새생명축제서 2,001명 결신 열매  
  • 2022-12-05 10:44:34   43회       
  • 사랑의교회가 새생명축제를 마련해 2,001명의 소중한 생명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열매를 맺었다. 사랑의교회(담임:오정현 목사)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회복을 넘어 생명의 부흥으로’를 주제로 ‘2022 새생명축제&r…
  • 지역의 작은교회 연대, 어려운 이웃 돕기에 나서  
  • 2022-11-28 22:54:18   52회       
  •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4:12) 지역의 작은교회가 교단을 넘어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마음 하나로 뭉쳤다. 지난 11월 20일 하남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투힘…
  • 기감 광림교회 원로 김선도 감독 소천  
  • 2022-11-26 12:52:05   55회       
  •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 제21대 감독회장을 지낸 김선도 감독(광림교회 원로)이 11월 25일 향년 93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고 김선도 감독은 1930년 평안북도 서천군에서 태어나 1950년 해주의학전문학교 졸업하고 6·2…
  • ‘영상 총 조회수 1천만’ 다니엘기도회 대장정 마무리  
  • 2022-11-23 08:00:56   49회       
  • 11월 1일부터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 비전홀에서 진행된 ‘2022 다니엘기도회’가 21일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기도회는 3년 만에 현장에서 온전히 열려 21일 간 매일 성도들이 예배 장소를 가득 채웠다. 또 유튜브로 생…
  • “추수의 기쁨과 감사, 우리 교회는 이웃 향한 나눔으로”  
  • 2022-11-20 20:18:50   41회       
  • 추수감사절을 맞아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보낸 교회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나누며 예수 사랑을 실천했다. 서울 영안교회(담임:양병희 목사)는 지난 12일 총회에 사랑의 쌀 10kg 1,150포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은 교단 …
게시물 검색
Category
Facebook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