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교회 설립 72주년 기념 및 새 교회당 봉헌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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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기자 작성일23-09-25 07:04본문
대구 달성교회(담임목사 감기탁)는 9월 2일 대구 중구 달성로 113에서 위치한 새 예배당에서 교회설립 72주년 기념 및 새 교회당 봉헌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 전임총회장 김성복 목사(연산중앙교회 원로)는 ‘여호와 삼마’라는 주제의 말씀을 전했으며, 감기탁 목사는 “이웃을 위로하고 죄인들을 회개와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교회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복음을 전하며 성도를 세우는 교회로,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교회로 하나님께 봉헌함”을 선포했다.
또 최낙보 목사(쉴만한교회 은퇴), 김하연 목사 (대구삼승교회)가 축사를 했으며, 건축 본부장 황재석 장로에게 공로패를, 박경국 대표(성우아이디건설, 시공), 이시홍 장로(창시 건축사사무소, 감리), 유시욱 소장(디딤건축사사무소, 설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전임총회장 강학근 목사(서문로교회 원로)가 축도를 했다.
1951년 9월 2일 설립해 이날 설립 72년을 맞은 달성교회는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지역 재개발로 1975년부터 사용하던 붉은 벽돌 교회당을 뒤로 하고, 온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 가운데 20개월의 신축공사를 통해 지하 1층 지상 6층 연건평 약1,130평의 교회당을 봉헌했다.
새 교회당에는 카페와 작은 도서관, 풋살장 등을 두고 이웃과 소통하며 섬기기를 원하고 각 부서별 예배실과 글로리홀(대예배실, 약300석), 그레이스홀(중예배실, 약150석), 만나홀(식당, 약 120석) 등과 하늘정원을 갖추었다.
한편 달성교회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김성복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새성전 새사람’이라는 주제로 입당기념 부흥사경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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