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KPC, 모로코와 리비아 재난 구호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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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기자 작성일23-09-23 00:57본문
모로코 강진으로 무너진 가옥
NCKPC(총회장 권준 목사/시애틀형제교회)가 강진이 닥친 모로코와 홍수로 수만 명의 인명피해를 당한 리비아에 재난 구호금 모금을 호소했다.
이와 관련, 총회장 권준 목사는 “ 마우이 화재 구난을 위한 헌금을 이야기 한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그 사이 지구 곳곳에서 또 다른 재난이 일어났다. 이런 재난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허술하게 지은 집, 견고하게 쌓지 않은 댐 등은 자연 재해가 왔을 때 무너져 내릴 수밖에 없기 때문일 것”이라 지적했다.
권목사는 이어 “이번에는 모로코에서 강진이 일어나 산간 마을의 집들이 무너져 내렸다. 무너진 돌 틈에서 한 사람이라도 꺼내 보려는 사람들의 아우성이 있지만 중장비가 필요한 작업이라 바깥에서 발만 동동 구르며 안타까워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또 리비아에서는 홍수로 댐이 무너지면서 마을 전체가 물에 휩쓸려 갔다는 소식이다. 얼마나 비가 많이 왔으면 그런 일이 있을까 상상이 되지 않지만 우리 믿는 사람들은 노아의 홍수를 생각하며 방주에 들어갔던 사람들만 살았던 사건을 떠오르게 하는 사건이다. 이처럼 세상은 각종 재난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재난을 당하고 심령이 가난해진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음을 보게 되었다"고 말하고 "이 시기가 바로 추수의 때이다. 이 추수를 위해 우리가 일군을 보내고, 그 일군들이 쓸 도구들을 보내고, 아니면 직접 나가서 추수를 하여야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권 목사는 "우리가 사랑으로 물질로 그들을 돕고 그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 진심으로 긍휼한 마음으로 그들을 우리의 형제자매로 여기며 다가갈 때 그들의 영혼은 하나님을 향하여 열리게 될 것”이라며 “세상과 하나님을 잇는 축복의 통로 된 삶을 사시게 되는 여러분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축복한다”고 전했다.
구호금 보낼 곳은 주소: Mrs. Misook Kim (NCKPC Treasurer), 1724 Silvermere Ct. Duluth, GA 30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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