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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논평]한기총과 전광훈 목사의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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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제 작성일19-06-15 11:47 조회7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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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원교단으로서의 모든 사항에 대해 행정보류를 결정했습니다.

행정보류는 회비납부 등의 활동을 중단하는 것입니다.

기하성은 행정보류의 이유로 지금의 한기총과 기하성의 정체성이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하성과 함께 한기총의 소속의 대형교단인 기독교한국침례회도 최근 회비를 납부하지 않는 등 한기총 활동을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기총에는 사실상 군소교단만 남게 됐습니다.

한기총이 모 일간지에 실은 지지성명의 명단에 실린 교단들은 한기총이 일방적인 성명이라며 해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일부 교단에서는 한기총이 교단명칭을 무단 도용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교단들이 이처럼 한기총과 거리를 두려는 것은 전광훈 목사의 막말파문 때문입니다

한기총 소속이나 소속됐던 교단은 전반적으로 보수적입니다.

보수적인 교단들 역시 전광훈 목사의 막말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한기총은 지금까지 정치적인 성향이 보수적이 었지만 지금의 한기총 처럼 막나가지는 않았습니다.

한기총 설립을 주도했던 고 한경직 목사는 보수 뿐만아니라 진보진영에서도 존경받았습니다.

그러나 대표회장 선거 과정에서 금품살포설로 한기총의 신뢰가 크게 추락한 적이 있습니다.

전광훈 목사의 막말 파문은 한기총 내부에서 벌어졌던금품선거 논란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전광훈 목사는 한기총 대표회장에 당선되면서 한기총을 앞세워 내년 선거에서 기독자유당의 원내진입을 이루겠다고 의사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한기총 이름으로 정치 운동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지금 전광훈 목사의 정치적 의사표현은 한기총의 존립을 위협할 정도까지 나갔습니다.

한기총의 존립우려는 한기총의 국한된 문제이겠지만 전광훈 목사의 막말은 한국교회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지금 한기총이나 보수 기독교계에서 전광훈 목사의 발언을 저지할 사람은 없어 보입니다.

결국 한기총 해체 목소리는 더 커질 것입니다.

비슷한 것 같지만 조금 한참 더 치우친 전광훈 목사의 정체성이 지금 한기총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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